메리 크리스마스!!
어제밤의 푹풍우가 씻은 듯 사라지고 오랜만에 맑은 하루였습니다.
크리스마스와 박싱데이는 버스도 운행을 안 해서 오늘 차를 렌트했습니다. 근데 요즘 정신을 어디다 두고 다니는지 렌트카 예약하고서는 오늘 달랑 운전면허증 하나 들고 차 찾으러 갔었드랬습니다. 그냥 한국 렌트카 회사 가는 것처럼요. 차 받으려고 대화를 하다 보니 제가 제 신분과 거처를 증명할 서류를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았더군요. ㅎ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다시 또 인터넷의 도움으로 문제를 잘 해결했습니다. 아, 위대한 클라우드의 힘이여!
그나저나 태어나 처음으로 왼쪽 차선으로 차를 몰아보니 진짜 기분 이상하네요.
2013년 12월 24일
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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