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의 이 기사 제목이 (인종)차별적이라고 트위터에서 아주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던데 영국에서 살아봤던 나로서는 이 제목이 오히려 보수적 영국 왕실의 전향적 변화를 단박에 잘 전달했다고 생각했었다. 


나 같은 경우 트위터에서는 거의 영어만 쓰는데 한국어 트윗판은 어떤 지뢰밭 같은 느낌이라 무서워서 그렇다. 말 한 마디 잘못 썼다가 공중분해되어버릴 것 같은 그런 공포? 한국어 트윗판에서 버티시는 분들은 최소 육십갑자 이상의 내공소유자로 인정. ㄷㄷ 


이 기사 관련해서는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820964.html 참조


2017년 11월 29일

신상희 

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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