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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레딩의 오라클 주변의 사진 몇 장을 공유해 본다. 레딩은 히드로 공항으로 돌아오는 길에 숙박을 위해 머물렀던 도시다. 도시를 구경할 생각은 없었고 그냥 묵었던 레딩 프리미어 스윗 주변을 둘러봤을 뿐이다. 마침 이 날이 토요일이자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이 있던 날이었다. 리버풀이 패배했고 길거리에서 한동안 'You will never f***ing walk alone' 노래가 들려왔다. 


레딩의 브로드 스트리트(Broad Street) 모습. 레딩은 런던 근교여서 그런지 런던처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었다. 


레딩의 한쪽 거리는 스포츠 펍으로 가득했다.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의 결승전 직전 모습.


펍 앞의 옛 건축물.



성모 마리아 교회


다람쥐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다가와서 먹을 것을 달라고 한다. ㅎ


오라클 쇼핑몰 주변 풍경. 운하가 흐른다.


벽면 녹화 실패 사례. ㅎ


오라클 주변 풍경. 운하 양쪽으로 상업지구를 개발했다.







숙소 옆 버거 가게.


2018년 6월 9일

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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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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