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 개 가량의 소행성 채굴 정보를 축적해 놓은 데이터베이스. 비용편익 측면에서 가장 채굴하기 좋은 소행성으로 류구가 1위에 올라 있는데, 실제 일본 탐사선 하야부사 2호가 소행성 류구를 방문하고 샘플을 채취해서 그 보관함을 지구로 돌려보낸 게 딱 1년 전의 일. 3차원으로 인터랙티브하게 소행성 궤도 등을 살펴볼 수 있음. 소행성 채굴 사업이 먼 미래 이야기가 아닐 수도.
아, 왜 소행성을 채굴하냐고? 희토류를 비롯한 고가의 자원이 그곳에 가득해서.
https://www.asterank.com/
참고 1: 소행성 채굴 산업에 관한 Deutsche Welle 다큐멘타리. 다 떠나서 23살 청년이 소행성 채굴 산업하겠다고 스타트업 세우고 투자 받고 뛰어다니는 모습이 대단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0QxN3l5UIgc
참고 2: 1시간짜리 다큐멘타리보다 이런 6분짜리 애니메이션이 더 호소력 있네. ㅎ
https://www.youtube.com/watch?v=y8XvQNt26KI
2021년 12월 25일
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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