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대빙원으로 가는길에 보이는 로키산맥의 설경들.. 슬슬 고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수목 한계선도 슬슬 나타나고...
역시 로키산맥의 설경..
차는 계속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온도는 곤두박질치기 시작한다. 만년설이 있으려면 그래야겠지...
이곳이 바로 콜롬비아 대빙원이다. 혹은 시작부분이다. 원래 일정대로라면 저 사진의 가운데 부분에 있는 곳으로 설상차를 타고 관광을 하게 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날 눈이 내리는 바람에 출입이 금지되며 설상차 관광이 무산되었다.
이 콜롬비아 대빙원은 만년설인데.. 이제는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슬슬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물론 로키산맥의 빙하만이 아니라 곳곳의 빙하들이 이런 위기에 처해있지만..
콜롬비아 대빙원을 배경으로 한 장의 사진을 찍다!! 좌측의 안내판을 보면 새들에게 음식을 주지 말라는 6개국어로 된 안내판이 있는데... 그 중 한국어도 있다. ㅎㅎㅎ
콜롬비아 대빙원 좌측편을 찍어본 사진...
방문자센터에 가면 콜롬비아 대빙원에 대한 여러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잘 보면 저 위쪽의 고원평지가 바로 콜롬비아 대빙원임을 쉽게 알 수 있다..
2008년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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