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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서밋과 페이토 호수에 대한 안내판이다. 이 때부터는 기억을 위해 일단 안내판부터 찍기 시작했다. 혹시나 로키산맥을 가시게되면 꼭 안내판부터 찍으시라.. 그래야 사진 정리하기 편해진다. 워낙 아름다운 곳이 많아서 여러 곳을 찍다보면 어디가 어딘지 헷갈리게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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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그 유명한 페이토 호수되겠다. 로키산맥 관련 사진들 보다보면 거의 빠짐없이 등장하는 풍경이다. 높은 고도의 산중턱에 에메랄드빛의 넓은 호수가 떡하니 있으니 얼마나 장관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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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다른 각도에서 찍은 페이토 호수.. 여기 전망대에 오는데 눈이 얼어서 거의 기다시피 왔었다. 그래도 이 풍경 하나 보겠다고 모든 사람들이 엉금엉금 걸어서라도 오더라.. 이렇게 사진으로만 보면 참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인데.. 실상은 다음 사진과 같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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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다국적 관광객들이 모여서 사진찍고 그러느라 정말 소란스럽다. 난간 앞에 잘 자리잡고 좋은 사진 찍는게 필요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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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으로 좀 당겨서 찍은 페이토 호수의 색깔이다. 이건 뽀샵질의 결과가 아니다. 실제 호수가 이런 에메랄드 빛이다. 현장에서 보면 그냥 아무 생각이 없다. 너무 아름다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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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토 호수가 왜 이런 에메랄드 빛을 띠는지에 대해 설명해 놓은 안내판.. 주로 물 성분 때문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인가? 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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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돌리면 소리로 설명해 주는 안내기계다. 참 간단한 구조이면서도 방문객의 호기심을 유도할 수 있는 재미난 장치인 것 같다. 어린이들은 이걸 돌리면서 이곳의 생태계와 역사에 대해 공부할 수도 있고.. 별도의 전기가 필요하지 않으니 유지보수도 저렴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울 나라도 이런 식의 안내장치가 좀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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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프 가는 길에 그냥 찍은 사진...

2008년 1월 19일
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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