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Source: https://www.gov.uk/government/topical-events/sexual-violence-in-conflict>
어제까지 런던에서는 3일간에 걸쳐 전 세계 140여 개 국의 고위급 외교관들과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분쟁지역 성폭력 근절을 위한 정상회의'가 개최되었음.
여기에 안젤리나 졸리가 유엔 특사 자격으로 남편인 브래드 피트와 함께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하는 등 매우 활발한 활동을 함.
<Image Source : http://www.bbc.co.uk/newsbeat/27778854>
꽤 큰 뉴스로 한 3일 동안 거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보도되었던 행사임.(영국애들 보면 이런 인권 관련 행사는 은근히 크게 보도함)
한국에서도 외교부 차관급이 참석해서 위안부 문제를 정식으로 거론했다고 들었음.
같은 시각, 한국에서는 총리로 지명받으신 분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의 사과는 필요 없다고 발언하셨다는 소식이 전해 옴.
<일본 언론의 환영을 받는 문창극 총리 후보자>
이건 뭐 손발이 맞아야지... 그나저나 그렇게 인물이 없나 싶다.
2014년 6월 13일
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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