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데 이런 구절이 나온다. "너를 움직이는 것은 두려움과 사랑 뿐이다. 사랑은 궁극의 실체다. 그것만이 유일하고 그것만이 전부다. 사랑의 감정은 신을 체험하는 것이다."
문득, 미뤄뒀던 후원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단체를 검색했다. 후원 목적에 맞는 듯한 단체 홈페이지를 찾아 어떤 곳인지 훑어보다가 후원자 명단을 보게 되었다. 지인과 같은 이름이 보인다. 혹시나 해 카톡으로 물어보니 지인이 맞다. 신비로운 경험이다. 적은 돈이지만 매달 후원을 시작했다.
"단 두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이는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2024년 5월 7일
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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