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씨는 이걸로 정치적으로는 끝난 것 같은데?
김부선 씨에 이어 그 딸까지도 둘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재명 측에서는 제대로 된 대응도 못 하고. 바람이야 사생활의 영역이라지만 그걸 숨기기 위해 타인의 인격을 모독하고 유권자를 속이는 행위는 용서 받을 수 없는 행위고. 진영논리에 빠져서 이런 사람 지지하면 예전에 개가 나와도 ***당은 당선된다며 비아냥거린 것과 무슨 차이가 있으려는지. 경기도지사 자리 하나 얻으려다 온 인심을 잃겠다는 거지.
예전에 정봉주도 명예훼손혐의로 프레시안 고소하면서 딱 피해자만 뺐는데, 이재명 씨도 이렇게 자신을 괴롭히는 김부선 씨를 고소하지 않는 게 참으로 신기할 따름. 당선되더라도 정통성 시비때문에 제대로된 행정 펼치기도 쉽지 않을 터이고.
촛불정신, 촛불정신 이야기하는데 촛불정신은 특정 정당의 당파적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공정하고 올바른 나라를 위한 것이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함. 민주당이 착각하는 게 자기들이 잘해서 지금 지지율이 높다고 생각한다는 점. 사실 민주당 지지율의 핵심은 우리 #홍준표대표님이시다이것들아!
2018년 6월 11일
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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