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짜리 다큐멘타리인데 잔잔한 전개인데도 눈 뗄 겨를 없이 흥미롭다.
두 가지만은 확실하다. 현재 인류는 노화를 늦출 수 있다는 과학적 확신을 갖게 되었고, 엄청난 자금이 이 불로장생 산업에 몰려들고 있다는 점이다. 나이 드는 게 아름답다는 말은 자신에게도 상대방에게도 솔직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따갑다. 다음 혁신은 의료, 생명공학 쪽에서 일어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2018년 10월 30일
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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