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은 후 본격적으로 블루 마운틴에서 놀기 시작했다. 작은 관광기차를 타고 급경사지를 내려가서 그곳에서 한참을 걸어서 관광을 한 후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는 관광 코스되겠다. 과거에 이곳은 광산지역이어서 우리가 타고 내려가는 기차 또한 당시 석탄을 운반하려고 설치했던 철로를 이용하는 것이다. 상당한 경사!!
오후가 되니 안개가 걷히면서 블루 마운틴의 전경이 서서히 보인다. 사진 왼쪽이 삼매봉 쪽이다. 이곳 또한 그랜드 캐년과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침식작용을 통해 이러한 형태의 지형이 나타났다고 한다. 사진을 찍은 곳은 관광 기차를 타고 내려온 곳..
우리가 타고 내려온 기차의 모습이다.
과거 석탄광의 모습이다. 이곳을 보면서 강원도 정선이나 태백이 겹쳐 떠오르는 것을 어찌할 수는 없었다. 과거에는 광산 지역이었던 곳을 이제는 관광 지역으로 탈바꿈시키는 이네들의 지혜가 참 부러웠다고나 할까..
숲 속에서 온 가족이 사진 한 장!! 너무나 아름답고 조용한 숲이었다. 정말 산소 충전 100%에 해당하는 숲이라고나 할까.. 나무도 참 크고.. 정말 밀림이라는 곳이 이런 곳이구나는 사실을 잘 보여 준 정말 아름다운 숲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오면서 뒤쪽을 찍은 사진이다.
탐방안내소 밖에 있는 원주민 동상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는다.
세계 어디나 누비고 다니는 우리 한국 관광객을 실은 하나투어 버스다. 이날 꽤나 많은 한국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오는 통에, 아이스크림 살 때도 상당히 기다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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