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자들.. 옆에 숫사자 한 녀석 지나다니던데.. 별로 신경도 안씀..ㅋㅋㅋ
미어캣이다. 동물의 왕국 같은 것 보면 이 놈들 중 따로 망을 보는 녀석들이 있어서 망을 보다가 수상한 동물이나 위험이 닥치면 알려준다고 한다. 하지만, 이곳에 있는 미어캣들은 완전히 날라리다. 사람이 오든지 말든지 그냥 디비 잔다. 저 아름다운 잠자는 자세를 보라. 정말 개팔자가 상팔자가 아니라 미어캣 팔자가 상팔자다.
붉은 팬더다. 이 녀석이 곰인지 너구리인지를 확인 못했다. 팬더라는 이름을 갖는 녀석 중에 너구리과가 있다고 들었는데..
수달이나 뭐 그런 과의 동물 같은데 정확히 모르겠다. 동물원 지나며 나무에서 있는 것을 찍어서리..
이 녀석 일종의 삵쾡이다.
타롱가 동물원을 나서서 이번에는 시드니 수족관을 갔다. 시드니 수족관은 해양박물관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시드니 해양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잠수함과 순양함(?)이다.
시드니 수족관은 시드니항의 맑은 바닷물을 그대로 이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수족관의 물개..
이런 터널 식의 수족관이 어디가나 유행인가 보다. 그런데 이곳 수족관은 실제 바다 속에 있다는 사실.. 아마도 그 점이 COEX 수족관하고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 아닐까?
수족과 터널 천정에 배깔고 있는 엄청 큰 가오리..
상어들도 귀찮은지 그냥 우르르 배깔고 놀고 있더라.
열대어를 함 찍어 보다.
그냥 뭐 사진 한 장..
이상하게 생긴 물고기가 상어랑 놀고 있어서 찍다. 저 물고기의 이름을 정말 모르겠다. 처음 본 물고기..
거대한 벽면이 모두 수족관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된 포토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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