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산책 나갈까 하다가 하늘에서 눈빨이 흩날려서 그만뒀다. 얼마 전 산 어떤 물리학자의 책을 꺼내서 보는데 저자의 얼굴과 이름이 낯익다. 누굴까? 저자의 약력을 찬찬히 살펴보고서야 깨달았다. 학부1학년 때 교양 물리학 실험 조교다. 실험은 대충 끝내고 맨날 같이 족구했던 기억이 새삼 떠오른다. 무척이나 살갑게 열심히 족구를 해 줬는데 그때 학점이 참 절망스러웠지. 흠, 책을 괜히 샀군...
2020년 3월 4일
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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