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디메 동굴(Gadime Cave)

 

가디메 동굴은 1966년 현지 주민이 우연히 발견한 석회암 동굴이다. 우리로 치자면 고수동굴이나 환선동굴 같은 곳이다. 전체적으로 돌아보는 데 30분 정도 걸린다. 개방된 곳 외에도 동굴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추가 개방을 계획 중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곳 종유석이 1mm 자라는데 약 1천년이 걸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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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울피아나(Ulpiana)

 

울피아나는 이제는 폐허가 된 옛 로마시대 도시다. 옛 묘지, 교회, 로마시대 테피다리움(온탕실) 등이 발견된 곳이다. 지금도 발굴이 계속되고 있다. 한마디로 옛 로마시대 도시의 중심가 정도 되는 유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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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곰 보호시설(Bear Sanctuary)

 

코소보에서는 예전에 곰이나 사자를 우리에 가둬두고 이를 손님에게 보여주며 영업하는 식당들이 제법 있었던 모양이다. 동물구호단체에서 이런 곰을 구출해서 보호하고 있는 곳이다. 다만, 이제는 이 시설 자체가 또 하나의 관광지가 되어버린 듯한 느낌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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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3일
신상희 

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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