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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o Brdo Fortress라고도 불리는 13세기 중세 성이다. 세르비아의 금, 은, 동, 그리고 납 광산을 지키기 위한 요새였다고 한다. 이제는 전체적인 성벽만 남아 있고 대부분의 내부 시설은 무너진 상태다. 이탈리아 팀이 현재 복원 중이라고 한다. 이 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https://en.wikipedia.org/wiki/Novo_Brdo_Fortress 을 참고하기 바란다.
높다란 요새에서 내려다보는 주변 풍광이 일품이었다. 적이 어디서 오는지 쉽게 파악하기 위해 아마도 주변에서 가장 높은 곳에 요새를 지었을 것이다.
요새 주변의 풍경. 멀리 또다른 옛 유적이 보인다.
요새 내부. 요새 내부로 들어올 수 있는 문은 잠겨 있었으나 가이드가 열쇠를 가지고 열어줬다.
성벽 높은 곳까지 오를 수 있다. 안전시설은 거의 없다. 그저 주의해야 할 뿐.
성 내부 모습.
이런 임시 가설 계단을 타고 성 위로 오른다.
갈색 벽돌은 일종의 콘크리트다. 특별한 암석과 모래를 섞어서 만든 벽돌이라고 한다. 강도가 훨씬 강해서 성벽의 모서리 부분에 이 벽돌을 사용했다고 한다.
복원 공사를 위한 시설.
멀리 또다른 유적이 보인다.
점심 먹었던 식당.
2023년 7월 23일
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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