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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지 8년만에 다시 케임브리지를 찾았다. 변한 듯 변하지 않은 듯한 케임브리지가 우리 가족을 맞이했다. 케이팝과 한국음식을 비롯한 한국 문화의 영향력이 8년 전에 비해 상당해진 느낌은 분명했다. 
 
이번 여행에서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했다. 케임브리지 공항 바로 옆이어서 시끄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공항을 이용하는 비행편도 많지 않을 뿐더러 대부분의 비행기가 프로펠러기여서 그리 시끄럽다는 느낌을 받지는 않았다. 아침에 일어나 내다본 뒷뜰 풍경. 

 

 

차를 Castle Hill 쪽 장기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시내로 내려왔다. 8년 전에 비해 시내 중심가 주차비가 많이 올랐다. 영국 뿐만 아니라 유럽 전체적으로 시내 중심가에는 차를 못 끌고 들어오게 하려는 정책을 편다. 시내로 내려가다 만난 St. Giles 교회의 현수막. 자신들의 교회가 어떤 곳인지 명징하게 표현하고 있다. 

 

 

Magdalene Bridge에서 사진 한 장. 이곳에서 펀팅이 많이 출발한다. 그래서 다리 건너자마자 펀팅 호객꾼들이 많다. 흥정 잘 하면 많이 깎을 수 있다. 

 

 

유명한 라운드 처치. 모양이 독특하고 건축사적 의미가 있는 교회이기는 하나 입장료가 너무 비싼데 비해 내부에서 볼 것은 그리 많지 않은 곳이다. 케임브리지 살 때 가봤던 곳이라 그냥 패스.  

 

 

케임브리지 시청 앞 오픈 마켓은 여전했다. 

 

 

시내 중심가에 들어선 한국 문화 및 상품 전문점, 오세요. 임대료 비싼 라이언야드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킹스 칼리지 옆 건물. 케임브리지의 대표 건축물인 킹스 칼리지와 킹스 칼리지 채플 모두 보수 공사 중이었다. 

 

 

케임브리지의 명물 중 하나인 Corpus Clock.

 

 

시내 중심가 거리에 들어선 해리포터와 마법사 전문점. 

 

 

킹스 칼리지에서 트리니티 칼리지 쪽으로 걷다가... 

 

 

라운드 처치 주변 풍경. 케임브리지 시내는 작아서 박물관에 들어가지 않고 걸어다지면 1~2시간이면 대부분 구경한다. 길도 다 연결되어 있고. 

 

 

케임브리지에 가면 꼭 한 번 타 보라는 펀팅. 

 

 

케임브리지에서 가장 높은 캐슬 힐(Castle Hill)에 올랐다. 제일 높은 곳이 딱 이 높이다.  

 

 

케임브리지 중앙도서관. 시내 나갈 때 이용하면 편하다. 인터넷도 되고 화장실도 이용할 수 있고 책도 볼 수 있다. 

 

 

아내와 애를 기다리며 책 한 권 빼서 읽었다. 영어의 기원과 변천에 관한 책인데 꽤나 내용이 흥미로웠다. 

 

 

케임브리지는 길거리 축제 중. 

 

 

케임브리지의 모든 칼리지가 입장료를 받는 것은 아니다. Christ's College 같은 경우 무료로 캠퍼스에 입장 가능하다. 아래는 케임브리지 대학교 Christ's College 캠퍼스.

 

 

건물 벽에 붙여서 참 많은 농작물을 심어 놓고 있었다. 다양한 작물을 참 농사 잘 지었더라. 

 

 

중정. 

 

 

Christ's College 게이트 장식물. 

 

 

여기는 Christ's Piece. 케임브리지 터미널 옆이다. 

 

 

케임브리지에서 가장 큰 음반 매장에서 만난 ITZY와 트와이스, 그리고 여러 K-Pop 앨범들. 입구 바로 앞에 매대가 설치되어 있다.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여학생 둘이 와서 앨범을 보며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는 게 참 흥미로웠다.  

 
2023년 9월 26일
신상희 

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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