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오랜만에 날이 맑고 또 바람도 잠잠했습니다.
오전에는 뒷뜰 잡초를 좀 정리하고 산책 겸해서 백스(Backs)쪽으로 놀러를 갔습니다.
그런데, 봄이 벌써 와 있더군요!!
그렇게 세찬 비바람이 몇날 며칠을 몰아쳤지만, 꽃들은 어김없이 때맞춰 묵묵히 봄을 알려 주는군요.
완연한 봄을 느낀 오후였습니다.
2014년 2월 16일
신상희
'Life in UK'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딸아이와 대화 (2) | 2014.03.02 |
---|---|
영국에서의 걸거리 흡연 (4) | 2014.02.27 |
고통스러운 한국의 ActiveX 문화 (0) | 2014.02.26 |
딸아이와의 일상... (2) | 2014.02.25 |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 그리고 오늘은 지저스 그린에서 놀다. (0) | 2014.02.21 |
자전거 조립하기 (2) | 2014.02.16 |
영국의 살인적인 대부업체 이자율 (0) | 2014.02.13 |
영국의 홍수. 이제 총리께서 직접 나서시다. (0) | 2014.02.12 |
영국의 홍수.. (0) | 2014.02.09 |
몇몇 영국 소식.. (0) | 2014.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