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대성당(Duomo)을 중심으로 밀라노의 이런저런 풍경들을 공유해 본다. 


밀라노 중앙역사의 모습. 건물 자체가 꽤 웅장하다. 역사를 나오면 그 앞에는 많은 노숙인으로 가득하지만. 


이탈리아와 유럽연합의 국기가 함께 펄럭이고 있다. 


중앙역사 맞은편 시내 모습. 


밀라노는 전통과 현대가 함께 공존하는 도시다. 


현대적인 트렘과 오래된 트렘이 공존하는 것처럼. 


나는 이런 풍경의 거리가 좋다. 사람 사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다만 이런 반달리즘은 좀 그렇지만. 


중앙역사 내부 모습. 지하철을 타고 두오모로 향한다.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 입구 모습.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동상. 밀라노 두오모 앞에 있다. 


밀라노 대성당의 위엄. 


대성당 전면부의 화려한 장식. 



외양 못지 않게 내부 또한 화려하다. 여기서부터 두오모 내부 모습. 






가족의 안녕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며... 









밀라노 대성당 지하에는 별실이 있다. 이 별실 내부 모습. 


화려한 내실 안에 누군가의 무덤이 있다. 



스테인드글라스. 





천정의 기하학적 무늬. 이 거대한 천정과 건물 무게를 이겨내는 역학이 숨겨져 있다. 


두오모 지하에는 이렇게 역사 유적이 있다. 





대성당 바닥 문양. 


삼성전자의 광고. 


여기서부터는 두오모 지붕의 모습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온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10유로 정도를 더 내더라도 꼭 대성당 지붕에 오르기를 권한다. 가까이서 보는 성당 외부 장식과 첨탑만으로도 돈 아깝다는 생각이 안 들 것이다. 




이렇게 대성당 건물 외벽의 장식과 도심을 함께 볼 수 있다. 



연이어진 첨탑이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 





첨탑들. 


지붕에서 두오모 광장 내려다보기. 



대성당 꼭대기 부분. 독특하게도 현대 조형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밀라노의 풍경들. 



공사 중인 주첨탑. 




두오모 광장. 




정겨움이 느껴지는 주변 골목. 영화의 한 장면 같다. 




2015년 9월 28일

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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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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