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난 지 8년만의 케임브리지. 바뀐 듯 바뀌지 않은 듯 묘한 느낌. 자주 가던 식당과 가게가 안 망해서 기쁘고 임대료 비싼 시내 중심가에 한국 전문점이 들어선 게 놀랍고. 주차요금 엄청 올랐고 시내 제한속도 시속 20마일로 끌어내렸고 자전거 뿐만 아니라 PM도 많이 늘었고. 길거리 흡연은 뭐 그대로고. 관광객 많은 것도 여전. 근데 뭔가 자기 색을 조금씩 잃어가는 느낌.
2023년 8월 25일
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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