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대한민국 1%들은 돈 참 쉽게 번다.
사업가 친구가 4억 넘는 돈을 그냥 줘서 잘 나가는 자기 회사 주식 사게 해 줘.(원래는 빌렸다고 했는데 한 푼도 갚은 적 없음)
그 주식 팔아 120억 넘는 차액도 남겨.
대기업 수사하다가 눈 감아주고 자신의 부인이 실질적 경영자인 처남 회사에 100억 대 일감도 몰아줘.(처남이 청소 회사 만들 때 별다른 직업도 없었음)
마이클 샌델이 그랬던가? '분노는 자격 없는 사람이 무언가를 얻는다고 생각될 때 느끼는 특별한 종류의 화'라고.
분노가 하늘까지 치민다.
조정래 선생의 말을 빌어, 이런 버러지한테 내 세금이 쓰였다는 사실에...
2016년 7월 14일
신상희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은재 의원, MS-Office 황당 발언에서 정말 들여다봐야 하는 점 (0) | 2016.10.08 |
---|---|
2016년 9월 마지막 주 기록 (0) | 2016.10.01 |
가이아쓰리디는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 (0) | 2016.09.23 |
과연 세상과 인간이란 무엇일까? (0) | 2016.09.22 |
추석 단상 (0) | 2016.09.13 |
"민중은 개, 돼지" 발언이 과연 실언이었을까? (0) | 2016.07.18 |
장산범 이야기? (0) | 2016.07.18 |
브렉시트 - 나이가 많고 교육 수준이 낮으며 비숙련 노동자일수록 탈퇴 투표 (0) | 2016.06.25 |
혼자만의 휴식이 필요할 때 듣는 노래 - 스물아홉, 문득 (0) | 2016.06.10 |
나는 이곳에서 과연 계속 살 수 있을까? - 세계대기질지도를 보면서... (0) | 2016.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