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rce: https://www.nytimes.com/2018/02/21/opinion/boys-violence-shootings-guns.html>
며칠 전 뉴욕타임즈에 실린 글 하나가 눈길을 끈다.
미국에서 지난 50년 간 '여자다움'에 대한 재정의가 지속적으로 이뤄진데 반해 새로운 '남자다움'에 대한 논의와 관심은 거의 방치되었으며 그 결과 소년들은 위축되거나 아니면 분노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 개인적으로 젊은이들이 많은 남초사이트에서 느꼈던 분위기도 이와 비슷하다.
페미니즘이 인권운동에서 영감을 받았듯 남성들도 페미니즘으로부터 영감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글을 맺고 있다.
2018년 3월 2일
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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