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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에는 프라하 성 주변을 주로 구경하며 하루를 보냈다.
구체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다. 트렘으로 스트라호프 수도원에 도착 -> 스트라호프 수도원 구경 -> 우보스(Uvoz) 거리를 따라 프라하 성 -> 루트 B를 따라 프라하 성 을 구경 -> 블타바 강변을 따라 산책 -> 카를교 -> 구도심 -> 호텔.
이날 찍은 사진이 많아 이번 글에서는 우선 스트라호프 수도원과 성 비투스 대성당의 사진을 공유한다.
트렘에서 내려 스트라호프 수도원 가는 길에 만난 건물.
마침 일요일이어서 수도원 내부에서 미사가 진행 중이라 수도원 내부에 들어갈 수 없었다. 12시까지 기다리면 되겠지만 일찍 도착한 터라 수도원 주변만 돌아보기로 했다.
수도원 예배당 입구 모습.
출입문 중 하나.
수도원 건물의 장식 중 하나.
수도원 뒷편 중정 쪽으로 들어가는 입구 모습.
수도원 예배당 모습.
예배당 뒷편 중정 쪽에서 앉아서 노닥거리는 중.
여기 스트라호프 수도원에는 프라하 성과 구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아래 사진의 작은 길이 우보스(Uvoz) 거리로 연결된다. 또 이 길은 유명한 네루도바 거리로 이어진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프라하 성과 구도심.
프라하 구도심의 다른 쪽 방향. 스트라호프 수도원에 있는 전망대는 입장료도 없고 전망도 좋다. 꼭 가보기를 권한다.
스트라호프 수도원에서 프라하 성으로 가는 우보스 거리 왼쪽으로는 알록달록한 옛 건물들이 많다. 이런 작은 골목도 보이고.
우보스 거리에 있는 건물들.
교통 표지판. 아마도 아이들이 뛰어다니고 사람들이 많으니 주의하라는 뜻 같다.
우보스 길이 네루도바 길과 프라하 성쪽으로 갈리는 곳에 있는 건물. 여기서 우측으로 가면 네루도바 거리이고
아래 사진에 네루도바 거리가 보인다. 수많은 관광객과 차량으로 정신이 없다.
프라하 성 앞 광장.
대통령궁으로 기억한다.
여기까지는 입장권 없이 들어올 수 있다. 비투스 대성당이나 유명한 건물 내부에 들어가지 않고 프라하 성 외부를 구경하는 건 무료다.
성 비투스 대성당의 위엄.
아빠가 딸을 찍어주고,
딸은 아빠를 찍어줬다. 근데, 뭔가 이상함. ㅎ
성 비투스 대성당은 명성만큼이나 웅장하고 화려하다.
여기서부터 성 비투스 대성당 내부다. 일요일이라 12시부터 입장할 수 있었다. 일요일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입장 가능한 시간을 미리 확인하시면 계획세울 때 도움이 된다. 12시에 입장하려는 사람으로 긴 줄이 만들어졌다. 우리는 다른 곳 먼저 구경하고 줄이 줄어든 뒤에 다시 와서 입장했다.
웅장하고 화려한 성 비투스 대성당 내부.
스테인드 글라스.
실내의 장식들.
성 비투스 대성당 외부 모습.
2019년 9월 29일
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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