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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 뉴이드 하우스 앤 가든스(Plas Newydd Country House and Gardens)는 북 웨일즈 Anglesey 섬을 담당하던 후작의 하우스와 가든이다. 플라스 뉴이드가 있는 Llanfairpwllgwyngyll 타운은 본 이름이 Llanfair­pwllgwyngyll­gogery­chwyrn­drobwll­llan­tysilio­gogo­goch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이름을 가진 타운이다. 유럽에서는 가장 긴 이름을 가진 타운이기도 하다. Anglesey 섬의 바로 초입에 있다. 캐너번에서 차로 한 20분 거리다. 


제7대 Anglesey 후작이 플라스 뉴이드 하우스에서 2013년 7월까지 생활했다고 한다. 7대 후작이 죽은 뒤로 더 이상 이 하우스에서 생활하는 후손은 없다고 한다. 현재 플라스 뉴이드(Plas Newydd)는 내셔널 트러스터에서 관리하고 있다. 플라스 뉴이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http://www.nationaltrust.org.uk/plas-newydd-house-and-gardens/와 http://en.wikipedia.org/wiki/Plas_Newydd_(Anglesey)를 참고하기 바란다. 


여기서는 플라스 뉴이드(Plas Newydd)의 사진을 몇 장을 공유해 본다. 


이게 플라스 뉴이드 하우스는 아니다. 


플라스 뉴이드 하우스 현관 천정의 모습. 


플라스 뉴이드 하우스에는 다양한 그림이 가득하다. 


최근까지, 정확히는 2013년 7월까지 플라스 뉴이드에서 살았던 제7대 Anglesey 후작의 서재 모습. 죽기 전까지 전쟁사 집필에 몰두했다고... 


예전 영국에 남자 아이도 여자 옷을 입혀 키운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아래 사진의 여자 아이처럼 보이는 아이는 사실 남자라고 한다. 


귀족의 집인지라 계단의 처리도 말끔하다. 


이 등에 달린 구슬이 근 천 개에 가깝다는데 아무리 봐도 천 개가 되지는 않는 것 같다. 


전기 스위치도 이렇게 신경써서 만들었다고 계속 설명을 하더라는... 


2층 복도의 모습이다. 


침실. 


다른 침실 중 하나. 이런저런 설명을 들었는데 기억을 못 하겠다는... 


세면대.


변기. 


안방 마님의 침실. 


의자의 문양. 


메나이 해협(Menai Strait)이 창 밖으로 보인다.


그림으로 가득한 응접실. 


하우스에서 보이는 메나이 해협(Menai Strait)과 브리타니아 대교(Britannia Bridge).


옛 하우스의 모습을 보여주는 그림 중 하나. 


 Rex Whistler의 그림. 크기가 17.7 x 3.7 m이다. 프랑스에서 그려서 다시 가져온 것이라고. 


원래 양 그림이 더 붙어 보여야 하는데 사진을 잘못 찍었다. 


군사박물관 복도의 모습. Anglesey 가문의 전쟁 활약상을 중심으로 꾸며져 있다.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에서 딸아이가 칠판에 뭔가를 쓴다. 


쓴 걸 보니 이런 내용. ㅎ 


하우스 밖에서 메나이 해협(Menai Strait)이 그림처럼 들어온다. 


저 멀리 스노도니아도 보인다. 


그림 같은 풍경이다. 


브리타니아 대교. 


딸아이. 


해변가에서 바라본 플라스 뉴이드 하우스. 


메나이 해협(Menai Strait)과 저 멀리 스노도니아. 


하우스 밖의 풍경. 


정말 풍광이 예술인 곳에 하우스가 자리를 잡고 있다. 


전체적인 플라스 뉴이드 하우스의 모습. 


4,000년 가량된 고인돌이 하우스 앞에 있다. 


2015년 4월 24일

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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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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