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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버로(Peterborough)는 케임브리지 북서쪽에 위치한 인구 19만의 도시다. 케임브리지에서 차로 대략 40분 가량 걸린다. 피터버로는 도시의 규모에 비해 그리 잘 알려지지 않은 도시다. 


피터버로는 12세기에 건축된 피터버로 대성당과 그 주변의 역사 유적 거리가 유명한데 중심가가 크지 않지만 꽤 인상적이다. 잉글랜드의 대표적 역사 유적 도시로 자주 손꼽히는 이유가 다 있는 듯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역사 유적 도시보다는 쇼핑 도시에 더 가깝다는 느낌이었다. 시내 중심가 전체가 거대한 쇼핑가이며, 특히 성 요한 교회 북쪽으로 거대한 쇼핑몰인 Queen's Gate 쇼핑몰이 자리를 잡고 있다. 일요일에는 Queen's Gate 쇼핑몰에 단돈 2파운드에 하루 종일 주차가 가능하다.


<피터버로 중심가 지도. 안쪽 둥근선 안이 사실상 시내 중심가의 대부분이다.>


여기서는 피터버로 시내 중심가 사진 몇 장을 공유해 본다. 


이번에 갔을 때 피터버로 곳곳이 꽃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도시 전체적으로는 여유와 부유함이 느껴졌다. 


성당 광장(Cathedral Square). 피터버로 대성당과 성 요한 교회 사이에 있다. 많은 시민들이 주변에서 한가로움을 즐기고 있다. 


피터버로 대성당 전면부 모습. 


잉글랜드 대부분의 성당이나 교회가 입장료를 받는데 반해 피터버로 대성당은 입장료가 없다. 대신 사진 촬영을 하는 경우 3파운드를 내고 사진 촬영 허가증을 받아야 한다. 


성당 내부에서 입구 쪽을 바라본 모습. 


이날 결혼식이 있었다. 결혼식 준비 중의 모습. 


예수님과 십자가의 모습이 꽤나 이채로웠다. 


확대해 본 십자가와 예수님의 모습. 


성당 내부에서는 절제된 화려함이 느껴졌다. 


성당의 귀중한 소장품들을 따로 전시하고 있다. 


피터버로 대성당은 옛 영국 여왕 2명이 묻힌 혹은 묻혔던 곳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영국 여왕이었던 Katharine이 이곳에 묻여 있다. 


이곳이 Katharine 여왕의 무덤이다. 여왕의 무덤치고는 상당히 단촐하다. 


대성당 맨 끝 쪽의 기둥과 천정에 갑자기 이런 화려함과 기교가 나타난다. 


거대한 석조 나무가 자라나 천정을 떠받치는 듯한 느낌이었다. 



부자는 죽은 뒤에도 좋은 곳에 자리를 잡는 것인가 싶었다는... 


성당 내부 중 한 곳. 



영국 여왕 중 한명이었던 Mary Queen of Scots이 이곳에 묻혔다가 나중에 런던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성당 천정의 장식. 


성당 정문 앞에는 잔디가 곱게 깔려 있다. 


성당에서 성당 광장 쪽으로 가는 길에는 이렇게 작은 게이트가 있다. 


옛 길드홀의 모습.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있으나 입구는 폐쇄되어 있다. 


오랜만에 날이 맑았다. 


길드홀에서 바라본 대성당의 모습. 


성 요한 교회다. 


대성당과 성 요한 교회 주변에는 이렇게 옛 양식의 건물들이 제법 있다. 


길드홀과 성당을 함께 찍은 사진. 


성 요한 교회, 길드홀, 대성당을 함께 찍은 것. 현장의 한가로움과 화창함을 사진이 담아내지 못해 아쉽다. 



성 요한 교회 정면. 


옛 건물을 그래도 활용하고 있는 요크셔 은행. 


역시 옛 건물. 저 집에서 점심을 먹을까 했으나 딸기 스무디를 먹어야만 한다는 딸아이의 반대로 무산됨. ㅠㅠ 


길드홀 1층에서 바라본 피터버로 대성당의 모습. 


길드홀에서 바라본 성 요한 교회. 


길드홀에 걸린 꽃과 하늘. 


피터버로 시청. 


성당 주변의 공원. 


공원 너머로 성당이 보인다. 


초대 시장을 기념하는 추념비. 


다른쪽 길로 성당으로 가다. 


성당 남쪽에서 바라본 모습. 



관광객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공간 같았다. 


맑은 하늘과 아름다운 성당의 모습. 




2015년 9월 6일

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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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뚜와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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