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r1 첫 half-term이 지난 뒤부터 숙제를 내겠다고 하더니 오늘부터 드디어 숙제가 나왔습니다.
어떻게 숙제를 내주나 해서 궁금했는데 아래와 같이 학교에서 숙제 공책을 만들어서 보내왔습니다.
매주 금요일에 숙제를 내면 부모랑 같이 숙제를 해서 그 다음 주 수요일에 숙제 공책을 반납하는 식입니다.
숙제 내용 보니 수학하고 책읽고 그림 그리거나 이야기하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분량은 부모와 함께 1주일에 15분 하면 되는 분량이라고 합니다. 하루에 15분이 아니고 1주일에 15분이랍니다. 쩝.
숙제 공책에 반드시 부모가 확인하고 서명하게 되어 있는 게 인상적기는 합니다.
아래는 오늘 처음 나온 딸아이 숙제입니다.
보기처럼 두 숫자를 더해서 6이되는 것을 연습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맨 밑의 두 사진은 이 설명을 듣고 딸아이가 한 숙제입니다. ㅎ
2014년 11월 7일
신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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